최근 대만의 한 식당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비위생적인 행동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대만 공영방송 대만중국TV CTS도 음식점 관계자의 인터뷰와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대만 아이스크림 사건
대만 타이중의 한 식당에서는 최근 한 한국인 손님이 공용 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떠서 입으로 빨아들였다.
식당 측은 이 조치를 확인한 뒤 즉각 아이스크림 상자 6개를 모두 폐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액은 13만원 정도로 크지는 않지만 비위생적 행위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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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단체관광객
알고 보니 이 일을 한 사람은 25명이 모인 한국 관광객 단체의 일원이었다.
그들은 또한 테이블과 바닥을 엉망으로 만들고 거기에 가서 많은 논란을 일으 킵니다.
식당이 공개한 영상에는 남성이 숟가락을 만졌는지, 아이스크림을 담았는지 특정하기 어렵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국 손님들은 식당 CCTV 각도에 문제가 있고, 수저를 빨아먹은 것 같다며 죄책감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